한화시스템, 사우디 방산전시회 참가…다기능레이더 3종으로 중동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은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전시회에서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 시스템 ▲위성을 통한 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AESA(다중위상배열) 레이더 및 항전장비 ▲해양무인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전시회에서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 시스템 ▲위성을 통한 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AESA(다중위상배열) 레이더 및 항전장비 ▲해양무인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우선 ▲수출형 다기능레이더 ▲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더 등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다양한 공중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다기능레이더(MFR) 3종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민간주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인터넷 솔루션 ▲휴대용 ESA(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단말기·통합 단말기를 통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급·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소형 SAR 위성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첫 발사를 마치고 초기 운용 중에 있다. 현재는 본 기술을 기반으로 0.5m급 해상도가 가능한 SAR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개발한 전투용 항공기 AESA 레이더 3종인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더 ▲경(輕)전투기용 AESA 레이더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더 ▲표적 감시·정찰을 위한 다목적 감시AESA 레이더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한동훈, 尹 징계취소 소송 패소·김경율 불출마로 정리…가상한 희생정신”
- “강남서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20대 女, 개 끌어 안고 경찰에 비협조” 글에 공분
- 미노이, 새벽 라방 중 돌연 눈물 …“죄 저지른 상태” 고백까지
- ‘1300억대 건물주’ 장근석, 공개구혼 “아직 솔로…요즘 급하다”
- 김종국, 조세호 이어 ‘결혼설’ 솔솔… “집보러 다녀”
- [속보]이재명, 준연동형제 유지…‘위성정당’ 만들겠다 선언
- 한동훈이 되살린 경기분도 불씨… 북부 민심 ‘들썩’
- 국힘 텃밭 등 놓고… 용산참모 vs 현역의원 ‘공천 혈전’
- 與 안철수·이상민 등 44명 단독 공천신청…‘쟁탈전’ 본격 시작
- ‘떴다방 정당’ 난립 방치… 제 2의 윤미향·최강욱 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