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민원실 제94회 춘향제 홍보대사로 변신

이주현 기자 2024. 2. 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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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민원실은 제94회 춘향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춘향제까지 한복 입는 날'(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민원실에서 "춘향제까지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고 춘향제에 한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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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 남원시청 민원실은 제94회 춘향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춘향제까지 한복 입는 날'(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94회 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 민원실에서 "춘향제까지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고 춘향제에 한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올해 춘향제는 행사 기간이 이틀 늘어난 7일로, 축제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이에 시는 민원실 현관 입구와 실내에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 오가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제94회 남원춘향제에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모두가 어우러져 맘껏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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