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이상진 기자 2024. 2.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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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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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같이 35명 모집, 외국인 우수인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지난해와 같은 35명을 모집한다.

관련 기관과 사업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군 가족센터, 취업지원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에 실시한 중간 점검에서 외국인을 고용한 9개 업체 모두 만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들 업체 중 4곳은 추가 고용을 나머지 5곳은 인력 부족 시 추가 고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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