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장애인 주차구역 음성안내 서비스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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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음성 방송과 함께 지정시간을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능을 갖췄다.
남구는 지난 3년 동안 집계된 지역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법규 위반 신고건을 분석, 해당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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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음성 방송과 함께 지정시간을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주차면 입구에 설치한 카메라 및 센서를 통해 차량 번호를 수집, 조회해 주차 가능 여부까지 안내한다.
남구는 지난 3년 동안 집계된 지역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법규 위반 신고건을 분석, 해당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관련 신고 건수는 지난 2021년 2368건에서 이듬해 2803건으로, 지난 2023년에는 2984건으로 파악돼 증가 추세다.
남구는 오는 6월까지 청사 별관 주차장과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 세 곳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남부경찰서, 제32대 송세호 서장 취임
광주 남부경찰서는 5일 송세호 제32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송 서장은 1993년 경찰대 9기로 입직해 광주청 수사1계장과 전남청 형사과장, 광주청 수사심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송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지역 내 예방적 치안 활동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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