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설 연휴에 무료 개방

백도인 2024. 2.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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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원은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돼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 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해 만든 관광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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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원은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돼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 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해 만든 관광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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