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차관, 설 명절 앞두고 망원시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노민호 기자 2024. 2.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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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전통시장인 '망원동 월드컵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김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명절 계기 간부·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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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된 조태열 장관 대신 일정 소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전통시장인 '망원동 월드컵 시장'을 방문했다.(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전통시장인 '망원동 월드컵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당초 조태열 장관이 해당 시장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김 차관이 대신 일정을 소화했다고 한다.

김 차관은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반석병 시장조합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떡, 과일 등 설 명절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마포구청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명절 계기 간부·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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