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불고기, 집에서 맛볼 수 있다

김양근 2024. 2.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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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과 함께 개발한 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LG헬로비전 이커머스 팀은"LG 헬로비전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사업자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커머스를 하고자 한다"며"올해 목표한 매출액을 달성하여 순창군에 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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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 정식 출시 판매 돌입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과 함께 개발한 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달 ㈜LG헬로비전과 순창 특화 음식 개발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측은 협약을 통해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TV 및 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순창 농특산물 소비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정식 출시한 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 [사진=순창군 ]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HMR 순창고추장불고기’는 민선 8기 순창 음식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씨와 함께 개발해 4개 식당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에 군은 제품화를 위해 순창군 공유주방인 발효소스생산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추장을 소스화 했으며, 이를 LG헬로비전이 양념육으로 제품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수많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LG헬로비전 이커머스 팀은“LG 헬로비전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사업자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커머스를 하고자 한다”며“올해 목표한 매출액을 달성하여 순창군에 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 또한“이번 순창고추장불고기 간편 HMR 제품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라며“앞으로도 순창의 맛있는 음식들을 전 국민이 맛볼 수 있도록 음식관광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먹거리 넘쳐나는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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