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지아, 위스키 1L 챙겨 미국 行…“비싸니까 야금야금”

장정윤 기자 2024. 2.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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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



배우 이지아와 김고은이 술꾼 면모를 보였다.

2일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는 ‘지아 고은의 라스베가스 시차적응 절망편. IN LasVegas ✈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이지아와 김고은의 미국 여행기가 담겼다.

공항 라운지에 도착해 식사하던 이지아는 “우리 모두 술을 샀다”며 자랑했다. 김고은 역시 “면세점에서 각자 1리터짜리 위스키를 샀다. 우리가 열흘을 여행을 가니까 산거다. 비싸니까 야금야금 조금씩 먹으며 여행하려고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고은은 “제 생각에 지아 언니는 J(계획형)인 것 같다”라면서 이번 여행 스케줄을 이지아가 짰다고 했다. 이어 “제가 너무 극 P(즉흥형)여서 그런지 지아 언니의 철저한 계획을 저는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나는 너무 고맙다”고 기대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이지아와 김고은은 미국 각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 중이며, 김고은은 영화 ‘파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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