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앞두고 학교 현장 의견 수렴

서충섭 기자 2024. 2. 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관련 협의회'가 열렸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 보급 협의회 개최…지난달 토론회도
광주시교육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관련 협의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안과 스마트기기 사용법 개선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사례 제공 △스마트기기 바른사용 실천수칙 자료 제공 △학부모와 학교 설명회 개최 △스마트기기 관리 동양상 제공 등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에는 광주시의회에서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 토론회'도 열고 교사와 학부모,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쳤다.

토론회에서 △디지털 교육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개별화 수업이 가능해진 점 등은 장점으로 꼽혔으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동의하지 않은 학부모에게도 사용하도록 동의를 받는 과정 등은 지적사항으로 제기됐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노재춘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