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앞두고 학교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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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관련 협의회'가 열렸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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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관련 협의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안과 스마트기기 사용법 개선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사례 제공 △스마트기기 바른사용 실천수칙 자료 제공 △학부모와 학교 설명회 개최 △스마트기기 관리 동양상 제공 등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에는 광주시의회에서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 토론회'도 열고 교사와 학부모,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쳤다.
토론회에서 △디지털 교육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개별화 수업이 가능해진 점 등은 장점으로 꼽혔으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동의하지 않은 학부모에게도 사용하도록 동의를 받는 과정 등은 지적사항으로 제기됐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올해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노재춘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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