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환율 영향 등으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54%↑

박준호 기자 2024. 2. 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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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증시는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14포인트(0.54%) 상승한 3만6354.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해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고가 경계감으로 매물도 나오기 쉬워 오전 장 이후로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7.03포인트(0.67%) 뛴 2556.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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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1월30일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주식시황판. 2024.02.0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5일 일본 증시는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14포인트(0.54%) 상승한 3만6354.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 주식시장 상승과 외환 시장에서의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율상승을 호재로 삼은 매수가 우세했다.

이날 장중 한때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해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고가 경계감으로 매물도 나오기 쉬워 오전 장 이후로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7.03포인트(0.67%) 뛴 2556.71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156.56포인트(0.68%) 오른 2만3109.42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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