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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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최근 한라대 산학협력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한라대(총장 김응권)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의 핵심 미션은 미래모빌리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자율모빌리티의 도로 주행시 교통안전표지과 신호등을 인식, 처리하는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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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최근 한라대 산학협력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한라대(총장 김응권)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의 핵심 미션은 미래모빌리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자율모빌리티의 도로 주행시 교통안전표지과 신호등을 인식, 처리하는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AI Edge 기술을 보유 중인 Hailo사, 국내 기업인 위더스가 AI edge system을 지원하면서 실제 구현까지 이뤄졌다.
대회에 앞서 두달 간 대회 참가자 272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 도로표지판 인식 모델 구축 실습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결승에는 9개팀이 진출, 위더스와 사업단이 1월 한달 간 AI Edge 기술 교육도 제공했다.
대상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고 AI Edge 기술을 완벽하게 구연한 이천고(지도교사 김석범, 참가자 김도현·김민재·김수임)가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서귀포고(지도교사 김동환, 참가자 위태양·최준서), 우수상은 도원고(지도교사 김태경, 참가자 김민준·서이현·정현준)와 이천고(지도교사 김석범, 참가자 김태완·조의담·한준희)가 각각 수상했다.
김석범 이천고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도로교통 신호등 인식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전처리하기 위한 라벨데이터 형식 변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국원 한라대 미래모빌리티 교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도로 환경에 적용을 뛰어넘어 AI Edge 기술을 구현하여 수준 높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명품 대회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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