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신규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첫 공개 테스트 시작
방금숙 기자 2024. 2. 5. 15:4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탑뷰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는 13일 11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성을 보완해간다는 전략 하에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 상이한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팀 데스매치 등 5개 모드 플레이를 선보인다.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캐릭터별 전투 모션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도 볼 수 있다.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