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재명 "잘못된 국정 기조 바꾸려면 죽비 빼야하지 않겠나"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2. 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양동시장 상인간담회에서 "정부·여당이 잘못된 국정기조를 바꿀 것 같지 않다"며 "결국 죽비를 빼야하지 않겠나. 그 죽비가 바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양동시장 상인간담회에서 "정부·여당이 잘못된 국정기조를 바꿀 것 같지 않다"며 "결국 죽비를 빼야하지 않겠나. 그 죽비가 바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 중요하다. 집권 여당이 이런 식으로 가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 저희가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코로나19 부채 문제에 대해 획기적인 대책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현재 지켜진게 없다"며 "지난해 제가 신용대사면을 제안드렸는데 여당에서 며칠 전에 공약이라고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할 게 아니라 지금 하면 된다"며 "지금 죽느냐 사느냐 절박한 상황에 처한 국민 삶을 놓고 이번에도 '표 주면 해줄게' 하는 기만하고 소위 정책사기 행위는 나쁘다를 넘어 못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은 해야한다"며 "공약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정부·여당이 나서서 실천해주시길 이 자리를 빌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대추를 맛보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한 상가에서 찹쌀도너츠를 구입하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학생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시장 복개상가 회의실에서 열린 상인회 간담회에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시장 복개상가 회의실에서 열린 상인회 간담회에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시장 복개상가 회의실에서 열린 상인회 간담회에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5. pboxer@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