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초록우산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

박상후 기자 2024. 2.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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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석 감독과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지아가 그린노블클럽의 구성원이 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지아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해 그린노블 클럽 456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교육 불평등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4년째 IT 기기 지원을 지속해 오던 이지아는 최근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해 매년 꾸준한 기부로 귀감을 사고 있다. 올해 이지아의 후원금 역시 아동들에게 노트북, 태블릿 PC 등 IT 기기 구매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이지아의 꾸준한 동행에 감사드린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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