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총력

육종천 기자 2024. 2.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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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 출범으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했다"며"영동군도 엑스포성공개최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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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조직위 사무국 출범
대한민국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 삼아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 출범으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했다"며"영동군도 엑스포성공개최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부 군수를 단장으로 군청각부서는 물론 영동교육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 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대중화와 국악산업 활성화 위한 국제행사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방침이다.

또 엑스포기간 역대 최대규모 100만 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악엑스포개최 준비태세에 돌입태세를 강조하는 등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불편이 없도록 도시미관 위한 환경정비와 숙박, 음식, 교통분야에 대한 특별대책 조속히 수립해 시간가지고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안이다.

금년에 전국단위행사를 영동에 유치해 다양한 마케팅홍보로 엑스포 홍보 붐 업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에서 개최된다.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 위해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국악치유관 등 11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이에 생산유발 794억, 부가가치유발 342억, 소득유발 153억 등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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