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동훈·이재명,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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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5일 여야 대표 모두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경동시장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텃밭'인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양동시장을 방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등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양동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양동복개쇼핑센터로 이동해 설날을 앞둔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떡, 밤, 대추 등 음식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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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텃밭' 양동시장으로
(서울=뉴스1) 송원영 임세영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5일 여야 대표 모두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경동시장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텃밭'인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양동시장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2일 경기도 구리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사흘만이다.
한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동시에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경동시장이 있는 서울 동대문구는 갑·을 선거구에서 제19대 총선부터 3차례 연속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국민의힘 입장에서 '험지'로 분류된 지역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등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양동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양동복개쇼핑센터로 이동해 설날을 앞둔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떡, 밤, 대추 등 음식을 구매했다.
이날 이 대표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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