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천방송국 설립해 공영방송 역할 해야”…국회 토론

김민아 2024. 2.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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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사)인천언론인클럽, 인천 지역 국회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KBS 인천지역방송국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토론회에서 황근 선문대 교수와 한선 호남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와 지역 공영방송의 활성화와 KBS의 재정 건전성 방안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관계자 등은 인천 시민들의 KBS 지역방송국의 설립 요구와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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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사)인천언론인클럽, 인천 지역 국회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KBS 인천지역방송국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토론회에서 황근 선문대 교수와 한선 호남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와 지역 공영방송의 활성화와 KBS의 재정 건전성 방안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관계자 등은 인천 시민들의 KBS 지역방송국의 설립 요구와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시청자들이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정부와 정치권이 KBS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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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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