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일 아침까지 눈 최고 5㎝…퇴근길 살얼음 주의

김도희 기자 2024. 2.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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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퇴근길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던 진눈깨비가 점차 강해져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눈은 내일 오전 6시까지 내리며, 경기북부서해안 지역은 오전 9시까지도 내릴 수 있다.

기온도 이날 오후 9시부터 영하로 떨어져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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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퇴근길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던 진눈깨비가 점차 강해져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눈은 내일 오전 6시까지 내리며, 경기북부서해안 지역은 오전 9시까지도 내릴 수 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5㎝다.

기온도 이날 오후 9시부터 영하로 떨어져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겠다.

기온 하강과 함께 내린 눈이 쌓여 빙판길 등 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을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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