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귀농 청년 농가 격려차 방문

임승제 2024. 2.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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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는 5일 관내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대가면 연지리에 소재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 김안홍(소가야작목반 회장) 씨의 딸기 농장을 찾아 귀농 및 영농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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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는 5일 관내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대가면 연지리에 소재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 김안홍(소가야작목반 회장) 씨의 딸기 농장을 찾아 귀농 및 영농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귀농 후 2ha의 면적에서 딸기 재배와 육묘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가 5일 관내 귀농귀촌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시설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고성군]

김 회장은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3명)를 고용해 별 어려움 없이 딸기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지원, 재배시설 설치, 우량모주 보급, 지하수개발 지원사업 등 행정의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앞으로도 영농 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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