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헌법재판소장,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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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장 접견실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367억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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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장 접견실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367억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가상계좌,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 회비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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