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설 앞두고 “명절 물가 관리·연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 기해야”

이동준 2024. 2.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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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설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정부는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16개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 발생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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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회동서 한덕수 총리에 당부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2022년 12월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설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정부는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16개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사과·배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1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또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 발생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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