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망사고 내고 반려견만 챙긴 20대 여성, 유명 DJ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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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으로 50대 배달 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유명 DJ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조선일보는 만취한 채 운전하다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20대 여성이 유명 DJ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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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만취 음주운전으로 50대 배달 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유명 DJ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조선일보는 만취한 채 운전하다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20대 여성이 유명 DJ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일으킨 여성이 소속사 DJ이 A씨가 맞다"며 "A씨에게 전화를 하니 A씨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다. A씨 어머니가 울며 '진짜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여론이 좋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보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지목된 DJ는 현재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냈다.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 A씨는 사고 후 피해자에 대한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다고 전해져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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