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올해의 레코드까지 수상 “모두가 특별해” [그래미어워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가 첫 그래미에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Flowers'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이날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로 생애 첫 그래미 트로피를 품에 안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제너럴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까지 거머쥐며 행복을 만끽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너무 대단한 상"이라면서도 "바뀌진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 내 인생은 완벽하게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그래미상을 받진 않지만 모든 사람이 특별하다. 너무 영광스럽고 나와 함께 작업한 분들, 가족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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