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이혜성, 아시아선수권 61㎏급 인상 2위…북한은 이틀째 금 독식

문대현 기자 2024. 2.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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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이혜성(29·충북도청)이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혜성은 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61㎏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55㎏, 합계 286㎏을 들었다.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려있는데 이혜성은 인상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혜성과 같은 체급에 출전한 신록(21·고양시청)도 인상 125㎏, 용상 160㎏, 합계 285㎏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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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131㎏으로 은메달
역도 이혜성. (우즈베키스탄역도연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역도 이혜성(29·충북도청)이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혜성은 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61㎏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55㎏, 합계 286㎏을 들었다.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려있는데 이혜성은 인상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수확했다.

용상은 8위, 합계 점수에서는 4위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혜성과 같은 체급에 출전한 신록(21·고양시청)도 인상 125㎏, 용상 160㎏, 합계 285㎏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북한은 대회 이틀째까지 열린 다섯 체급에서 모두 우승했다.

남자 61㎏급 박명진, 여자 49㎏급에서는 리성금, 여자 55㎏급 강현경, 여자 45㎏급 원효심, 남자 55㎏급 방은철이 북한에 금메달을 선물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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