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뜻 받들어"…영천 권동식씨 유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정우용 기자 2024. 2. 5. 15:22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고 권동식씨의 유족이 고인의 이름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 권동식씨는 권기한 영천시의원의 부친으로 지난달 별세했다.
유족들은 "생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한 부친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 부의금 일부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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