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경제인 특별사면 해달라"

장우진 2024. 2.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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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6단체는 5일 공동 호소문을 내고 "국민 화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이날 호소문에서 "잘못에 대해서는 달게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상황을 돌아볼 때 한 사람의 기업인이라도 힘을 보태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잘못을 뉘우치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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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 6단체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단체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6단체는 5일 공동 호소문을 내고 "국민 화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이날 호소문에서 "잘못에 대해서는 달게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상황을 돌아볼 때 한 사람의 기업인이라도 힘을 보태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잘못을 뉘우치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2024년이 시작된 지 1개월이 지났으나 우리 경제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제활력의 원천인 투자와 소비는 여전히 위축돼 있고 미중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이 급속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기업인이 과거의 관행에 따라, 또는 회사를 살리겠다는 마음이 앞서 법의 정신을 몰각해 일탈행위가 발생해 법의 처벌을 받으면서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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