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연휴 비상진료…병의원·약국 130곳 운영한다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9~12일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병의원 59개소와 약국 78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설연휴 기간에 문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E-Gen(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 보건소(031-940-48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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