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김해갑 예비후보 "김해시를 파크골프 메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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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국민의힘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경상남도 김해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솔뫼파크장(72홀)을 비롯한 조만강(27홀), 생림(18홀) .상동(18홀), 대동(36홀)등 일대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으로 김해시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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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김정권 국민의힘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경상남도 김해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솔뫼파크장(72홀)을 비롯한 조만강(27홀), 생림(18홀) .상동(18홀), 대동(36홀)등 일대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으로 김해시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생림·상동·대동 지역은 낙동강 환경유역청 수질개선지역으로 묶여 있어 양성화가 되지 않고 있지만 제가 반드시 이를 해결하고 한림솔뫼파크장(72홀)을 국제 표준 8규격화 허가를 받도록 재정비해 명실상부 김해를 국내 최대 파크골프 메카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해시는 파크골프 인구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현재 김해 파크골프소속 클럽수가 74개 정도이며 소속 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해 매년 20% 증가 추세"라며 "전국적으로는 비회원은 매년 40% 증가추세로 40만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파크골프시설 확충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파크골프장 확대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생활체육인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보장으로 건강 증진과 질병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의료비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 등 두 마리 토끼를 두루 잡는다는 구상이다.
그는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림솔뫼파크장을 국제 규격화로 만들겠다"며 "특히 장애인 전용구장(18홀)을 조성해 장애인들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메카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상류 생림면에서 한림면을 거쳐 하류인 대동면 일원까지 고수부지 등 유휴부지 활용해 조성된 시설이 낙동강 환경유역청으로부터 원상복구명령, 즉 하천 점용 허가, 소규모 8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성됐다"며 "이로 인해 상태 및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져 양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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