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최전선 찾아 “빠른 승전 위해 노력”…사령관 해임설로 저하된 군 사기 독려

이현욱 기자 2024. 2. 5.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대치 중인 남부 자포리자 최전선 지역의 군기지를 방문해 장병을 독려했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포리자의 제65기계화보병여단을 찾아 "적을 격퇴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임무가 여러분에게 달렸다"며 "나도 승전을 빨리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최전방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대치 중인 남부 자포리자 최전선 지역의 군기지를 방문해 장병을 독려했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포리자의 제65기계화보병여단을 찾아 "적을 격퇴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임무가 여러분에게 달렸다"며 "나도 승전을 빨리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포리자 지역 사령관 볼로디미르 호르바튜크로부터 전황을 보고받은 뒤 정찰 소대장인 안드리 올샨스키 중위에게 전투공로십자가 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은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간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급격히 저하된 군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 총사령관 해임 방침을 최근 미국에 통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잘루주니 총사령관의 지지율이 지난 가을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보다 높게 나온 것이 두 사람간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라며, 차기 권력을 놓고 두 사람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현욱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