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단체관광객 유치 시동…"인센티브 지원"

송창헌 기자 2024. 2.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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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이 2024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협력여행사 중심으로 재편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래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홍보 마케팅 활동과 신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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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관광재단이 2024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협력여행사 중심으로 재편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전남에서 1박 이상 숙박, 15인 이상 모객 등 운영조건을 충족한 협력여행사에 한 해 차량 임차비 35만원와 유료 체험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래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상비와 광고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지상비는 10인 이상이 1박 이상 숙박 시 신청할 수 있다. 무안국제공항과 크루즈항 활성화를 위한 무안공항 정기·부정기 노선 운항장려금과 국제 크루즈 입항지원금을 지원하며, 특히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최대 미화 3000달러의 광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유치 협력여행사로 선정되면 홍보비와 현지 마케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가이드비, 유료체험비, 도선비 등의 모객 인센티브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5일부터 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ijnto.or.kr)와 인센티브 플랫폼(http://apply.ijn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홍보 마케팅 활동과 신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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