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전 중앙지법 판사, 춘천갑 출마…"교육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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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47) 전 중앙지법 판사가 5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판사는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이 바뀌면 춘천의 가치가 바뀐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전 판사는 서울중앙지법원 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의 법률자문위원회와 미디어법률단 위원, 법무법인 일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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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김혜란(47) 전 중앙지법 판사가 5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판사는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이 바뀌면 춘천의 가치가 바뀐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진보교육감의 시험 없고 경쟁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무책임한 실험정신으로 우리 아이들은 전국 최저수준의 학력을 갖게 되었다"며 "수준 높은 교육과 의료,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판사는 도청사 이전에 따른 명동 일대 상권 활성화, 첨단지식산업도시 추진, 저궤도 통신위성 관련 사업 유치, 소양강댐 자치권 확보의 공약을 밝혔다.
또 노후 도심지역 정비, 교육특구도시, 건강복지도시, 사통팔달 북부내륙권 중심도시, 의료 걱정 없는 도시, 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 등도 제시했다.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전 판사는 서울중앙지법원 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의 법률자문위원회와 미디어법률단 위원, 법무법인 일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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