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맞이 떡국 배식에 기부금까지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2. 5.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이 5일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약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에쓰오일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2007년부터 설날마다 이어온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가정에 떡국과 설 선물꾸러미 전달
복지관에는 3000만원 기부도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운데)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기부금 3천만원과 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이 5일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약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사옥 근처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도 후원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에쓰오일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2007년부터 설날마다 이어온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알 히즈아지 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