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소상공인 정책, 민생현장으로 신속 전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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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도마큰시장, 정림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중기부는 이번 방문이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준비한 민생정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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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 발맞춰 나아가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도마큰시장, 정림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중기부는 이번 방문이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준비한 민생정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오 장관은 먼저 소진공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설을 앞두고 올해 특별히 마련한 민생정책들의 추진 경과 및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보는 중기부 장관 취임 이후 소관 11개 산하기관 중에서 첫 방문이다. 오 장관은 이어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돌아보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대전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시설 '정림원'을 방문해 도마큰시장에서 직접 장보기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중기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기부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마련한 민생 정책들이 각계각층의 소상공인 현장으로 구석구석,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진공 또한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 함께 발맞춰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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