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총 25회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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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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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까지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체외수정 시술 횟수를 20회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여성의 거주지가 고양시로 돼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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