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구민 정보화 교실’ 운영…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김상진 2024. 2.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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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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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구민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동구]

군은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회관계망(SNS)·유튜브 크리에이터 △엑셀·한글 등(OA)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023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라는 과도기를 지나 전면 집합 교육을 안전하게 추진하며 주민 8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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