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누자" 전북 농협·KT&G 헌혈 캠페인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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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5일 KT&G 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 전북본부 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가 정착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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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5일 KT&G 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 전북본부 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급감과 겨울철 줄어든 외부 활동으로 전국적인 혈액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농협 전북본부 내 중앙회·경제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 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과 강진석 전북특별자치도 혈액원장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가 정착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해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군산시지부와 옥산농협이, 3월 4일에는 고창군지부와 관내 6개 농축협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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