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북 특화산업 접하고 각종 체험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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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북의 특화산업을 경험케 하고 각종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전북도는 설날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부안 소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이 정상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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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체험 가능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북의 특화산업을 경험케 하고 각종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전북도는 설날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부안 소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이 정상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테마체험 단지와 실증연구단지,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설명된다. 최근 테마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테마체험관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1층부터 3층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시설이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정전) 현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8개의 재생에너지와 2개의 신에너지를 증강현실(AR) 및 게임을 통해 체험하고 3층에서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경험한다.
체험 마지막에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체험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공유할 수 있다.
테마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3시30분이다. 스토리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아울러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메타버스기술관, 메타버스라이프관, 가상세계홀 등 총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실감 메타버스 콘텐츠와 가상 융합기술을 즐길 수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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