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광대 수술 “만족도 100%, 뼈 깎는 아픔 없고 불편함만 있어”

2024. 2.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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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김송은 5일 개인 SNS에 "광대 수술 35일 차. 오늘이 정확히 35일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은 "오늘이 정확히 35일째 되는 날이다.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지금 가장 불편한 건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한다는 점이다. 딱딱한 건 아직 3개월 정도는 씹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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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출처: 인스타그램)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김송은 5일 개인 SNS에 “광대 수술 35일 차. 오늘이 정확히 35일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은 “오늘이 정확히 35일째 되는 날이다.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지금 가장 불편한 건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한다는 점이다. 딱딱한 건 아직 3개월 정도는 씹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부기 있을 때가 훨씬 더 어려 보였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옆 광대가 완전히 사라졌다. 옆에서 볼 때 제일 마음에 든다. 주변에서 DM이 폭발했다. 앞으로 두 달, 세 달, 6개월 계속 경과를 알려드리겠다. 매번 말씀드렸지만 뼈 깎는 아픔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라고 강조했다.

김송은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다. 잘 아물도록 딱딱한 것을 씹지 않고 관리 잘할 거다. 깍두기는 아직 못 씹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요”, “어려 보이세요. 좋네요”, “진짜 옆모습이 부드러워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송은 게시글을 통해 “제 광대수술 후 영상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하는 분들 오지랖 떨지 말고 내 피드에 댓글 달아서 더럽히지 말고 가던 길 가라. 내 만족 내돈내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한다”고 경고했다.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 2003년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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