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관광·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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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5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대상이다.
해외관광객 등이 비행기 또는 기차를 이용하고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때도 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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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5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대상이다.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곳을 이용하면 1인당 1만원을 지급한다.
관광객이 숙박한 경우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곳 이상 이용하면 1박에 1인당 1만 5천원, 2박에 1인당 2만원이 지원된다.
해외관광객 등이 비행기 또는 기차를 이용하고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때도 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대형 버스에 40만원을 지원하며 합천 여행사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60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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