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할머니, 김고은과의 애정씬 진짜인 줄 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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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할머니와의 순수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안보현은 "할머니께서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작품에서 제 애정 신을 처음 보시고 (상대 여배우에 대해)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회는 좋아하냐'라고 물으시더라"라고 김고은과의 로맨스도 진짜인 줄 아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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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할머니와의 순수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해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안보현 씨가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 가는 이유가 할머니 때문이다"라고 모두에게 알렸다.
다작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온 안보현은 “내가 OTT 드라마를 해서 TV에 안 나오면 할머니는 내가 굶어 죽는 줄 아신다. 작품에서 내가 다치거나 맞는 장면이 나오면 진짜처럼 속상해하신다”라며 연기의 원동력이 할머니임을 고백했다.
또한 안보현은 “할머니께서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작품에서 제 애정 신을 처음 보시고 (상대 여배우에 대해)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회는 좋아하냐’라고 물으시더라”라고 김고은과의 로맨스도 진짜인 줄 아셨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이 안보현에게 "장르를 불문하고 필수 장면이 있나?"라고 노출신을 언급하자, 서장훈은 "법정물에서는 왜?"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검사도 씻어야죠!"라고 말을 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안보현은 "이번에도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노출 신을 10초만 쓰겠다 하셔서 3주간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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