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종합병원' 찍을 때 시체 놓고 해부 촬영…심폐소생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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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신은경에게 "(촬영할 때) 시체 해부도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신은경은 "저희 전부 다 진짜로 했다. 진짜 시체 놓고 찍었다. 물론 해부용 시체였다. 얼굴은 가려서 안 보였지만 실제로 놓고 찍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은경은 5일 오후 8시20분 본방송에서 아픈 아들, 양악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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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신은경이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종합병원 배우들의 값진 노력'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신은경에게 "(촬영할 때) 시체 해부도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신은경은 "저희 전부 다 진짜로 했다. 진짜 시체 놓고 찍었다. 물론 해부용 시체였다. 얼굴은 가려서 안 보였지만 실제로 놓고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섬뜩했겠다" "가짜인 줄 알았다"는 배우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신은경은 "술 먹는 장면도 무조건 진짜로만 찍고 전부 다 리얼로 했다. 수술 스티치(stitch)하는 것도 실제로 했다. 배우들이 중간중간에 쉬는 게 아니라 수술 스티치 배우고 CPR(심폐소생술)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은경은 5일 오후 8시20분 본방송에서 아픈 아들, 양악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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