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1위' 담양군, 설 맞아 귀성객 상대 캠페인

서충섭 기자 2024. 2. 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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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억4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을 올린 전남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설연휴를 앞두고 KTX광주송정역 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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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롯데아울렛에서 진행
전남 담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송정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담양군 제공)2024.2.5./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지난해 22억4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을 올린 전남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설연휴를 앞두고 KTX광주송정역 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역사 내부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귀성객들에 홍보물을 배부하는가 하면 고향사랑기부제 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홍보 패널에 표출했다. 한과와 장류, 쌀 등 담양의 인기 답례품들도 전시하며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는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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