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대유위니아 위기극복에 힘 보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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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 금융기관과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강 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위니아협력사대표회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 준 광주시,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에 감사의 표시로 돌봄이웃성금을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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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 금융기관과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는 감사의 표시로 돌봄이웃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강 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또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의 정책을 펼쳤으며 협력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하남, 진곡, 평동1·2차,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위니아 정상가동을 위해 NH농협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에서 총 5억30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 딤채를 구입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해양에너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1억5000만원 상당의 딤채를 구입, 지역 기업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위니아협력사대표회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 준 광주시,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에 감사의 표시로 돌봄이웃성금을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경영난 극복과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위니아협력사대표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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