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울산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전달

방금숙 기자 2024. 2. 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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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BNK경남은행 봉곡동지점장(왼쪽)이 송호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호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의 김용우 봉곡동지점장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송호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월 급여의 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제수용품 구입과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용우 지점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배려 대상자들이 설날을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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