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포천고속도 연기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장동열 기자 2024. 2. 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의회는 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연기 나들목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업으로 조치원은 물론 세종 북부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적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병헌 의원 발의 "조치원 등 시 북부권 발전 초석될 것"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의회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회는 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장 128.1㎞, 왕복 6차로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는 안성∼구리(72.2㎞)와 세종∼안성(55.9㎞)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세종∼안성 구간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연기 나들목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업으로 조치원은 물론 세종 북부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적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김재형 의원 대표발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김영헌 의원 대표발의)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이현정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