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가 日 공연 중 그린 작품, 23억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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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밴드 비틀즈가 일본 공연 중 제작한 그림 'Images of a Woman'이 지난 1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와 약 174만 달러(약 23억 3000만 원)에 낙찰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매를 시작한 크리스티는 지난해 12월 경매를 예고하면서 낙찰가를 40만~60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약 3배 많은 액수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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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밴드 비틀즈가 일본 공연 중 제작한 그림 ‘Images of a Woman’이 지난 1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와 약 174만 달러(약 23억 3000만 원)에 낙찰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매를 시작한 크리스티는 지난해 12월 경매를 예고하면서 낙찰가를 40만~60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약 3배 많은 액수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공표되지 않았다.
해당 작품은 약 54.6㎝×78.8㎝ 크기의 회화 작품으로, 중앙 부분에 멤버 전원의 사인이 들어가 있다. CNN에 따르면 이번 경매 담당자는 "멤버 4명 전원이 제작에 참가한 매우 드문 작품으로, 비틀즈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며 "독창적이고 사이키델릭한(색다른 무늬나 형광성이 강렬한 색감 사용 등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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