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 탄주 또 만난 윤윤수 휠라 회장…휠라플러스 집중 논의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2.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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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휠라의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FILA+)를 이끌 레브 탄주 팔라스 창립자와 만났다고 5일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윤윤수 휠라 회장과 레브 탄주 휠라플러스 CD가 만나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면서 "이번 라인 론칭이 브랜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만큼 휠라의 역사를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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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수 휠라 회장(오른쪽)과 레브 탄주 휠라플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휠라는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휠라의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FILA+)를 이끌 레브 탄주 팔라스 창립자와 만났다고 5일 밝혔다.

레브 탄주는 유명 스케이트웨어 프랜드 팔라스의 창립자이자 휠라플러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다.

그는 윤 회장을 비롯한 휠라홀딩스, 휠라코리아 주요 관계자와 만나 휠라플러스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FW(가을겨울) 시즌부터 선보이게 될 휠라플러스의 세부적인 방향성과 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미팅 후에는 레브 탄주가 팔라스 1호점으로 윤 회장과 휠라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 준비중인 현장을 직접 보여주고 안내하기도 했다.

윤 회장과 레브 탄주 CD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휠라플러스 쇼룸에서 만나 24FW 시즌 첫 선보일 컬렉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휠라 관계자는 “윤윤수 휠라 회장과 레브 탄주 휠라플러스 CD가 만나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면서 “이번 라인 론칭이 브랜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만큼 휠라의 역사를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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