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럭비부 감독이 학생들 폭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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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립고교 럭비부 감독이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럭비부 A 감독이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교내에서 최소 2명의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 제보를 받고 진상 조사에 착수, A 감독이 지난해 럭비부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하고 뺨을 때리거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했다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술을 받아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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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립고교 럭비부 감독이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럭비부 A 감독이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교내에서 최소 2명의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 제보를 받고 진상 조사에 착수, A 감독이 지난해 럭비부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하고 뺨을 때리거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했다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술을 받아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목격자를 확인한 2건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달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해당 감독은 상습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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