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공공기관 노동조합,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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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설 명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성수품 등의 구매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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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설 명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성수품 등의 구매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해당 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고 전통시장의 합리적이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을 홍보한다.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장유도서관, 마을 기록 도서 발간 기념 전시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해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 결과로 진례면 마을 이야기를 기록한 2종의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마을 기록 사업의 결과물인 '진례, 시간을 거닐다'와 그림책 '세쌍둥이 선녀와 외톨바위'를 비롯한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진례, 시간을 거닐다는 진례면 주민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도서다.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와 주민들이 기억하는 마을의 변화 모습, 그곳을 삶터로 생활한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세쌍둥이 선녀와 외톨바위는 진례면 신안마을에 전해져 오는 ‘외톨바위’ 설화를 각색해 만든 그림책이다. 원화를 함께 감상하며 온 세대가 지역의 고유한 설화 자원을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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