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넷플릭스 1위·시청률 상승…日 사로잡은 연하남 채종협
박정선 기자 2024. 2. 5. 14:53
배우 채종협이 열도를 사로잡았다.
채종협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일본 TBS 화요극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출연 중이다. 일본 방송의 저녁 황금시간대 미니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첫 한국 배우다.
'아이 러브 유'는 이제야 2회차까지 공개된 상황. 그러나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첫 회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30일 방송된 2회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넷플릭스에서도 배급되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채종협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일본 TBS 화요극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출연 중이다. 일본 방송의 저녁 황금시간대 미니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첫 한국 배우다.
'아이 러브 유'는 이제야 2회차까지 공개된 상황. 그러나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첫 회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30일 방송된 2회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넷플릭스에서도 배급되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SNS에서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채종협과 상대역인 니카이도 후미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은 일본 엑스(X, 옛 트위터)에서 9700개(5일 기준)의 '좋아요'를 받았다. 첫 방송 직후엔 일본 엑스 트렌드 1위로 직행했다. '아이 러브' 유' 공식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만 23만 명에 이르고, 채종협과 니카이도 후미가 손을 맞잡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에서 9.9만의 '좋아요'를 얻었다.
인기의 중심에 단연 채종협이 있다. 일본 여심을 사로잡을 한국 연하남 판타지를 윤태오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았다. SNS에는 '채종협 이번 회차에서도 멋졌다. 일본어를 잘해서 감동이다' '일본어를 할 때완 달리, 한국어를 할 때의 남자다움이 최고다' 등의 일본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저녁 황금시간대 주연 자리를 꿰찼고, 인기몰이에 성공한 채종협. 그러자 한국 팬들도 채종협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종협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출연한 일본 예능프로그램, '아이 러브 유' 비하인드 인터뷰, 드라마에서 보여준 고백 장면과 베드신 등이 한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종협의 활약이 화제가 되자, 드라마의 인기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한국에서도 넷플릭스에서 배급되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인기 한국드라마와 경쟁하면서도 4위에 랭크됐다. 일본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 넷플릭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인기의 중심에 단연 채종협이 있다. 일본 여심을 사로잡을 한국 연하남 판타지를 윤태오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았다. SNS에는 '채종협 이번 회차에서도 멋졌다. 일본어를 잘해서 감동이다' '일본어를 할 때완 달리, 한국어를 할 때의 남자다움이 최고다' 등의 일본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저녁 황금시간대 주연 자리를 꿰찼고, 인기몰이에 성공한 채종협. 그러자 한국 팬들도 채종협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종협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출연한 일본 예능프로그램, '아이 러브 유' 비하인드 인터뷰, 드라마에서 보여준 고백 장면과 베드신 등이 한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종협의 활약이 화제가 되자, 드라마의 인기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한국에서도 넷플릭스에서 배급되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인기 한국드라마와 경쟁하면서도 4위에 랭크됐다. 일본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 넷플릭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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